나는 일상 속 다양한 기성품, 사회적 현상 기저 등에 존재하는 “Format”을 파악하고 그 속성과 성질을 실험하는 데 관심이 크다.
포맷을 기반으로 독립된 객체처럼 보이는 것들의 연계성을 해석하고 이를 사전적 개념의 영역에서 시각적 인식의 영역으로 이동시킨다.
나는 이번 프로젝트 “Tt hundered variation (The format)(2023)”에서 기성품 - 티셔츠 100장과 각 객체에 해당하는 형태적 변형의 병치를 통해 티셔츠에 부여된 디자이너 혹은 브랜드들의 형태적 해석들을 책의 형태로 아카이브하며, 티셔츠를 책의 포맷에 의거해 해석해 이를 위의 아카이브북과 교차대조한다.
나는 프로젝트 “Tt hundered variation (The format)(2023)”를 통해 티셔츠를 생활 속 툴이 아닌 시스템을 가진 오브제로의 재주목을 제안한다.